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닉 X/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51화 ~ 52화 === 카오스 컨트롤 장치가 작동[* 사실 처음에는 에너지 부족으로 작동이 되지 않았는데, [[ARK]]의 [[이클립스 캐논]]이 장치에 직사됨에 따라 그 막대한 에너지로 게이트가 열린다. 이 때 발사 직전에 폐쇄된 ARK로 시점이 전환되는데, '''마리아와 섀도우의 모습이 잠시 스쳐 지나가더니 레버가 혼자 내려가고 이클립스 캐논이 움직인다.''']함에 따라 소닉 일행은 차례차례 게이트를 통과해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가는데, 소닉만 남았을 때 '''크리스가 장치를 무력화시켜버리고, 소닉과 함께 도주한다'''. 그러나 크리스가 최종적으로 향한 별장에서 7개의 카오스 에메랄드가 모두 모이고, 결국 크리스는 소닉에게 어리광을 그만 부리고 소닉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소닉까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감으로써 두 세계는 완전히 분리된다. 한편 소닉이 없는 동안 소닉의 세계에서는 별 일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백주대낮에 그랜드 에그 임페리얼이 거리를 날아다니며 세계를 정복하겠다며 소닉 나오라고 확성기까지 틀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실제로 아무런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미 함선에 같이 있는 에그맨 부하 3인방도 그만 포기하라며 서로 체스를 하거나 책보고 있으며 에그맨을 신경쓰지 않을정도.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 날 한밤중에 크림의 집에서 휴식하며 차를 대접받고 있던 에이미는 아직 귀환하지 못한 소닉에 대해 크림과 바닐라에게 독백을 하려는 순간 에그맨이 크림의 집 상공에서 확성기로 소란을 피우고, 이를 참지 못한 에이미는 밖으로 나와 에그맨의 함선을 향해 해머를 날리며 함선에 정면으로 해머를 꽂아넣는다. 놀란 에그맨과 부하들은 다짜고짜 다치면 물어낼꺼냐고 노발대발하지만 에이미는 지금이 몇 시인 줄 아냐며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라고 소리를 지른다. 그러자 에그맨은 이에 맞받아친다. >에그맨 : 뭐야… 이런 바보… 남들 생각하면서 행동하면 우리가 악당이겠냐! >울퉁[* 일본어판으로 데코] : 옳소! >불퉁[* 일본어판으로 보코]: 에그맨 님 말씀이 맞다! >에그맨 : 그렇지! 내말 틀린거 없지! >신저[* 일본어판으로 보쿤] : '''물론이죠! 소닉이 안 돌아온다고 억지로 화풀이하지 마! 바보~''' 신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에이미는 엄청나게 빡치며 불길이 솟았다. 뒤에서 구경하던 크림과 바닐라는 놀란 나머지 문과 창문을 닫으며 숨죽여 지켜보고, 함선에 있던 울퉁과 불퉁, 신저는 그 모습을 보고 쫄은 나머지 서로 부둥켜안고 부들부들 떨정도. --울퉁 : 에그맨님...지금 사과하시는게 어떨까요-- 하지만 에그맨은 자기 함선에 에이미의 해머가 박혀있다는 걸 알고, 에이미를 더욱 약올리는데, 그 순간 에이미는 해머를 하나 더 소환하고... 그 모습을 보자 에그맨 일당이 놀라서 땀 뻘뻘 나는 모습과 뒤 이어 개그장면이 오가는 모습이 진미. >신저 : 여러 개 있나봐요! >에그맨 : 뭐라고오오?! (쫄아서 그런지 목소리가 약해진다)그렇겐… 마구 꺼내서 던져도 안 아깝냐?! >에이미 : '''{{{+5 {{{#red 시끄러워!!!!!!!!!! 당장 내려와!!!!!!!!}}}}}}''' >에그맨 : 누구 좋으라고?! >울퉁 : 우리한테 화풀이 하지 마! >불퉁 : 맞아! '''차인건 우리탓이 아니란 말이다!''' >에이미 : '''{{{#red 차이긴 누가 차여?!!?!?!?}}}''' >신저 : '''하긴 그래! 소닉은 전부터 상대할 마음이 없는 것 같았…''' >에그맨, 울퉁, 불퉁, 신저 : (순간 날아오는 해머에 함선이 맞으며)으갸아아아악?!!? 이렇게 빡친 에이미와 에그맨 일당은 서로 입털고 있는 사이에는 멀리서 루즈와 너클즈가 이를 지켜보며--팝콘을 뜯--는 와중에 루즈는 너클즈에게 진짜로 소닉이 돌아오지 않아도 아무상관 없냐며 묻자, 너클즈는 상관없다고 일축한다. 그러자 루즈는 거짓말한다며 딴지를 걸어대자 너클즈는 시간 타이밍이 서로 다를거라며 소닉은 벌써 거기서 몇십년 나이먹을 꺼라고 말하려는 순간 루즈에게 머리 한대 얻어 맞는다. 순간 당황한 너클즈는 머리를 감싸며 --갭모에를 발산하며-- 난데없이 무슨 짓이냐고 화를 내자, 루즈는 소닉이 사라진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생각한 거라면서 너클즈가 반박하는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며 소닉은 어차피 올텐데 고마워해하며 자기한테 보석 선물 하나쯤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맞받아친다. >너클즈 : (웬 보석 드립에)그건 또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야?!?! >루즈 : '''짜증난단 말이야!!!!''' 날이면 날마다 밤하늘에 뜬 달을 바라보면서 소닉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네 모습을 보면 나까지 슬퍼져! >너클즈 : 하, 말도 안 되는 생각하지 마! 대체 누가 그 녀석 생각에 달을 바라본다는 거야?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 >루즈 : '''스크류 킥!!!!''' 앞으로 넘어진 너클즈는 화가 난 나머지 그렇게 소닉이 좋으면 남에게 화풀이 하지 말고 알아서 저쪽세계건 그쪽세계건 마음대로 가라며 윽박지르는데...루즈는 자기 대시를 못알아봐준 모습에 화가 난 나머지 너클즈보고 초등학교부터 다시 다녀야 한다면서 거기서 여자의 마음에 대해 공부하라며 너클즈를 마구 때리고 너클즈는 비명을 질러댄다. >테일즈 : 이런 한 밤중에 절대로 용서 못 해! '''에그매애애애애앤!!!''' >에그맨 : 귀찮게 구네, 난 요새 통 잠이 안 온단 말이야. 도대체 그 꼴은 다 뭐냐, 자다 왔냐?! >테일즈 : (잠옷 모자와 수면 안대를 집어던지고)'''겨우 겨우 잠들었는데!!''' 한편 에그맨 때문에 한밤중이 너무 시끄러워서 화가 난 테일즈는 잠옷 모자와 수면안대를 그대로 걸친채로 토네이도를 타고 날아온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에그맨은 여전히 입을 놀려대며 테일즈까지 끌어들인다. 이에 분노한 테일즈는 잠옷 모자와 수면 안대를 집어던지자 울퉁이가 이번엔 입을 털어대기 시작한다. >불퉁 : 우와악! 저 녀석도 기분이 안 좋은가 본데요? >신저 : 너무 건방지다! >울퉁 : '''에그맨님~ 저 녀석을 놀려주고 오랜만에 스트레스 좀 풀어볼까요~?''' >에그맨 : 오 그거 조아~! >(그리고 또 날아온 에이미의 해머에 얻어맞아 함선이 통째로 흔들리고…) >에그맨 : 그 전에 일단 장소를 바꾸도록 하자! 우선 그렇게 하거라, 테일즈! 자, 따라와~! >(이때 함선에 에이미가 던진 해머 7개가 선명하게 박혀있다) >테일즈 : 뭐야?! 마음대로 어딜 가는 거야?! >에그맨 : 조용히 따라와, 씨. >에이미 : '''{{{#red 거기 서!!!! 비겁하게 어딜 도망가는 거야!!!!!!}}}'''(해머를 땅에 세게 내던진다) >크림 : 에이미, 이제 그만하고 안으로 들어와요… / 치즈 : 차오… 에이미는 추적해서 박살내고 싶어하지만 크림이 문을 빼꼼열며 이제 그만 화내고 들어오라고 회유한다. 이렇게 장소를 바꾼 에그맨은 테일즈에게 이제 덤비라고 말하기도 전에 테일즈가 토네이도로 기총사격을 해대자 건방지다며 대응으로 온갖 함포를 발사하였고 테일즈는 순순히 당할 순 없다며 토네이도 고성능 모드 레버를 당겼는데, 토네이도는 전혀 예상치 못한 '''하이퍼 토네이도'''로 변신하게 되어 테일즈가 깜짝 놀라게 된다. || 잘 지내느냐, 테일즈? 변형 스위치를 누른걸 보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거겠지? 안심하거라, 그 캐노피는 X토네이도보다 몇 배는 더 튼튼한 특수 유리로 만들어진 거다. 너희가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뭔가 뜻 깊은 선물이 없을까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말이지. 아무래도 감각이 떨어지다 보니… 아니, 그보다는 영 부끄러워서 말이야. 그래서 너 몰래 이런 일을 해서 미안하지만, 내가 주는 선물이다. 받아주려무나. '''체인지! 하이퍼 토네이도!!''' 조종은 X토네이도와 똑같다. 힘내거라, 테일즈! || 사실 이 하이퍼 토네이도는 척 박사가 이들과 헤어지기 이전에 토네이도에 몰래 추가해 개조한 모드였던 것. 이에 테일즈는 척 박사를 고마워하며 반격에 나서는가 했으나, 에그맨이 쏜 특수 추적 미사일에 도리어 쫒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에그맨은 한참 도망다니는 테일즈를 보며 적당히 괴롭혔으니 용서해주겠다며 해당 미사일을 자폭시키려 했으나 실수로 자폭 장치를 달지 않았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고… >에그맨 : 후후, 단단히 쓴 맛을 봤을 테니 내가 기분 나쁠 때에는 쫄랑쫄랑 기어나오지 마라 이거야. 이 쯤에서 그만 용서해 주마. 울퉁! 이쯤에서 미사일을 자동 폭파시켜! >울퉁 : 네? >에그맨 : 방금 내 말 못 알아들었니? 자폭 버튼을 누르란 말이야. >(울퉁의 머리에서 식은 땀이 많이 맺혀져 있다) >에그맨 : 안색이 안 좋다, 너. 왜 그래? >울퉁 : (약해진 목소리로)안 달았는뎁쇼… >에그맨 : 뭐라고? 안 들려, 크게 말해! >울퉁 : 안 달았다고요. >에그맨 : 뭐? 안 달았다고… 안 달았다면 저 미사일을 자폭시키지 못 한다는 거냐?! 이제 어떡하냐… 맞게 생겼네! >울퉁 : 그, 그렇겠네요… >불퉁 : 오늘로 테일즈하고는 영영 이별인가?! 하이퍼 토네이도의 에너지가 한계에 달해 테일즈는 그대로 미사일에 격추될 위기에 처하자, 이 때 '''[[슈퍼 소닉]]이 [[카오스 컨트롤]]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소닉 : 여전하시구만, 에그맨. >에그맨 : 그래, 여전하고 말고… >소닉 : 용서하지 않겠다, 에그맨!! >에그맨 : 다, 다, 다, 다, 다, 다, 다, 닥쳐라, 소닉! 날이면 날마다 계속 방해만 하고! 오늘이야말로 네 녀석을…! >'''(에그맨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소닉의 일격으로 그랜드 에그 임페리얼이 폭파한다.)''' 그리고는 '''그랜드 에그 임페리얼을 원킬하고''' --테일즈에게 인사도 없이-- '''제일 먼저''' 에이미의 집을 찾아가 장미를 한 송이를 건넨다. 이후 크리스는 소닉의 세계로 가기 위해 [[카오스 컨트롤]]을 일으키는 전송 장치를 연구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18세가 되었을 때 6년에 걸친 연구가 결실을 맺어, [[소닉 X 2기]]에서 [[마스터 에메랄드]]를 이용한 카오스 컨트롤에 성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닉 X/2기/에피소드 가이드/전반부|2기 문서 참조.]] 여담으로, 52화는 '''소닉이 눈물을 흩날린 장면'''이 나온 유명한 에피소드이다. 구체적으로는 소닉이 [[카오스 컨트롤]]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갈 때, 크리스를 업고 잠시 비행하는 연출이 나오고, 이때 소닉이 헤어지기 직전 눈물을 흩날린다. 소닉이 우는 장면이 여기서 처음이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개그성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이미 마이너하기는 하지만 소닉 언더그라운드에서 아기 소닉이 눈물을 흘린 장면이 나온 바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소닉 X,version=176)] [[분류: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분류:에피소드 가이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